구글 애즈 키워드 플래너 사용방법 - 티스토리 키워드 찾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애즈 키워드 플래너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어떤 키워드로 글을 작성할지가 생각이 안 날 때가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지 중 하나가 구글 애즈 키워드 플래너(Google Ads Keywords Planner) 인데요, 말 그대로 어떤 키워드가 블로그 광고 수익에 적합한지 알아보고 계획해보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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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ds.google.com/intl/ko_kr/home/tools/keyword-planner/

조사 도구를 사용해 적합한 키워드를 선택하세요 - Google Ads

우선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위의 페이지에서 '키워드 플래너로 이동하기'를 누리시면 아래의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페이지에서 첫 번째 전구 아이콘의 새 키워드들 발견하기 (Discover new keywords)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의 페이지처럼 새로운 키워드들을 검색할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애드센스 키워드가 어느 지역의 사용자, 어떤 언어를 기준으로 하는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어와 한국으로 설정하고 키워드는 애플, 아이패드, 삼성, 맥북, 노트북의 5개를 검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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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결과 위와 같은 차트가 나오는데요, 각 키워드 오른쪽의 첫 번째 줄은 해당 키워드의 구글 월 평균 검색량 (Average monthly searches)을 보여줍니다. 애플은 10만 ~ 100만 건으로 가장 많고 아이패드, 맥북, 삼성, 노트북은 그것보다는 조금 적은 1만 ~ 10만 건으로 나옵니다. 사실 이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많은 검색 양이긴 합니다. 당연히 월평균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주제로 글을 작성하시는 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 오른쪽에서는 3달간 검색량 변화 (Three month change)와 전년도 대비 검색 변화량 (YoY change) 이 나옵니다. 소위 말하는 급등 키워드의 경우 이 변화량이 높게 나오지만 제가 검색한 키워드는 두 개의 값이 모두 0%로 나옵니다. 모두 지속적으로 일정한 검색량이 유지되는 키워드라는 말입니다. 경쟁 (Competition)은 이미 인터넷 상에 해당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글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데요, 당연히 경쟁이 낮을수록 아직 해당 키워드를 다루는 글들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이므로 이런 키워드들을 찾아내시는 게 중요합니다. 보시면 애플은 경쟁도가 낮음이지만 맥북이나 아이패드, 노트북에 대한 글들은 이미 인터넷 상에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글의 키워드가 고수익형인지 여부인데요, 맨 오른쪽 숫자 두 개가 에드센스 해당 키워드의 최저 및 최고 입찰가를 나타냅니다. 쉽게 말해서 구글 애드센스에 돈을 주고 광고를 맡긴 광고주가 해당 키워드에 자신의 광고가 뜨는데 많은 비용을 지불했으면 입찰가가 올라가고 반대의 경우에는 입찰가가 내려갑니다.

예를 들면, '맥북'을 키워드로 한 애드센스 광고가 제 블로그에 뜨는데, 제 블로그의 방문자가 그 광고를 누르면 저는 그 클릭으로 최소 116원에서 최대 3,399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 가다 보면 최고 입찰가가 몇만원인 키워드들도 있는데요, 위 사진 맨 밑의 삼성 전자는 방문자가 광고를 한 번만 클릭해도 최대 5만 원의 수익이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당연히 항상 그렇다는 말은 아니며, 다양한 블로그 요인에 따라 입찰가는 최솟값 ~ 최댓값 사이에서 랜덤하게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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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글 알고리즘에 의하여 키워드 몇 개를 입력해주면 (제가 위에서 5개를 검색했듯이) 그 밑에는 몇십 개의 연관된 키워드 결과가 나옵니다. 대부분의 키워드는 몇백 ~ 몇천 원 대의 입찰가가 형성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최고 입찰가가 만원이나 되는 맥북 프로 같은 경우도 있지만요. 또 게이밍 노트북은 연간 검색률 변화가 900% 이상 상승했다고 나타나는데, 이 말은 게이밍 노트북의 검색량이 1년 전에는 그렇게 높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상당히 상승했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키워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상으로 구글 애드센스 키워드 플래너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고단가 키워드나 급등 키워드 들도 블로그 성장에 도움이 될 수가 있겠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답은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우량한 키워드(소위 말하는 롱테일 키워드)들을 하나둘씩 발굴해서 건강한 글을 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