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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주식] 수익창출에 있어서 시드머니의 중요성

by 유진리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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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에 있어서 시드머니가 수익창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현재 미국 증권 시장은 2020년 초의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급락장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DATA1
S&P 500 지수

 

DATA2
NASDAQ 100지수 

특히 나스닥과 S&P500등 주요 지수는 연인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발 테이퍼링 및 연준의 잠재적 금리인상의 위험요소가 존재하지만, 아직은 증권시장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조에 맞추어 작년부터 부쩍 주식투자에 참여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급증하였는데, 우선 주식투자를 시작 하기 위해서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자본금'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시드머니라고 하는데요,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이 시드머니가 많을수록 같은 수익을 내도 수익금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왜 시드머니가 중요한가? 

 

단적인 예시로, 만약 제가 1,000만원의 시드머니가 있으면 10%의 수익을 올렸을때 약 100만원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1억원의 시드머니로 시작했으면 단 1%의 수익만 올려도 똑같은 100만원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저 역시 최근 600만원의 시드머니로 시작한 엔비디아 주식에서 20%라는 수익을 올렸지만, 만약 초기자본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이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 

 

물론 시드머니에 상관없이 주식시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볼 수있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투자는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초기 자본이 차이가 나면 같은 수익율을 올려도 수익금의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다른 투자자들보다 수익율이 저조해도 비슷한 수익금을 올릴 수 있는 안정성 또한 존재합니다. 

 

어떻게 시드머니를 마련하는가 ?

 

시드머니가 적을 때는 투자로 인한 수익률보다 노동으로 인한 수익률이 더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이 시기에 투자로 인한 수익만으로 자본을 불리려는 생각은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이 과정이 귀찮으신 투자자들중에서 소위 말하는 급등주에 투자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러한 급등주는 흔히 말하는 'High risk, high return'의 전형입니다. 급등하기 쉽다는 말은 그만큼 급락하기도 쉽다는 말이므로 이러한 주식투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결국 본인이 20-30대의 젊은 시기일때 노동으로 인한 소득의 일부를 저축, 이를 적립식의로 투자하여 시드머니를 모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투자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어느정도의 기초 자본금이 모였으면 그곳에서 나오는 배당금이나 시세차익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거나, 아니면 그러한 추가 자본을 재 투자하여 자본금을 더욱 부풀리는 '복리의 마법' 을 볼 수도 있겠지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중간중간 장애물도 존재하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장기적인 투자는 반드시 여러분을 경제적 자유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성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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